과자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시라사와 다쿠지)

출처 -예스 24

 

 

책소개 

 간식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을 하다 보니 당이 떨어져서, 가만히 유튜브만 보자니 어쩐지 입이 심심해서, 뭔가 마시고 싶은데 물은 싫어서, 그냥 스트레스 때문에,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간식에 손을 뻗는다. 달달함과 짭짤함을 오가며 단짠단짠의 조화를 이루어야 ‘그래, 이 맛이야!’ 하며 만족감을 느낀다. 이미 과자 중독에 빠진 것이다. 익숙한 맛에 취해 습관이 되었을 때쯤이면 우리는 하루하루 극심해지는 피로감을 온몸으로 깨닫게 된다. 어떤 이유에서든 문제를 깨닫고 이제 그만 과자 중독에서 빠져나오려 노력해 보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

 저자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과자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그는 우리가 간식으로 자주 찾는 과자를 ‘여러 가지 마일드 드러그가 가미된 울트라 가공식품’이라고 설명한다. 마일드 드러그란, 정제도가 높고 중독성이 있는 식품을 말한다. 실제로 마약은 아니지만 그와 같은 중독성이 있어 위험하다는 의미이다. 현대의 초가공식품 전반에 들어가는 설탕, 소금, 밀가루, 유지, 보존료 등은 모두 마일드 드러그에 해당하며 과자 중독의 ‘범인’이라고 지적하며 쉽지만 깊이 있게 서술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과자 중독의 위험성을 깨닫고 중독에서 벗어나 건강한 식생활에 한발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미 과자 중독이다.

 

 

과자 (초가공식품)의 위험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과자 중독의 빠졌을 것이다.

 

 

초가공식품이 당신의 건강을 해친다.

 

 정재 된 재료로 만들어진 초가공식품으로는 케이크, 쿠키, 도넛, 머핀, 탄산음료, 빵, 컵라면, 미트볼. 치킨너겟, 어묵 등이 있다.

 과자 중독은 당신도 모르게 다가온다. 과자를 끊지 못하면 '의지가 약해서'라고 치부하기 쉽지만, 이건 의지의 탓이 아니라 중독에 빠졌기 때문이다. 중독에 빠지게 되면 먹는 양이 점점 늘어나 비만, 당뇨병, 성인병, 치매, 심혈관 질환. 암 등을 초래할 위험을 높이게 된다.

 

초가공 식품에서도 특히 과자의 위험성에 주목하는 이유는 정제도가 높은 백설탕, 과장, 인공감미료, 밀가루 (글루텐), 소금, 기름 등 중독성을 일으키는 재료가 복합적으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알아차렸을 땐 이미 과자 중독 말기일 가능성이 크다. 중독 상태에 빠지면 과자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된다. 과자를 늘 달고 산ㄴ 정도를 떠나서 먹지 않으면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금단 증상이 생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여기까지 왔다면 과자 중독 말기 상태다. 과자를 계속 먹으면 체중이 점점 불어나고 혈당, 혈압,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오르며 머지않아 성인병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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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위험
백설탕	단맛을 더 강화하고, 독특한 맛을 없애기 위해  불순물을 제거하여 가공한 설탕이 백설탕이다. 정제설탕에는 비타민도 미네랄도 없다. 정제도가 높은 설탕일수록 소화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켜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치매, 암 등 , 다양한 질병에 노출이 될 위험이 크다.
과당	과당은 과일이나 꿀에 들어 있는 단당류. 과당은 정제도가 높아지면 과당포도당액당이이라는 위험한 당질로 변함. 포만감이 없음. 과당 섭취는 뇌의 식욕 중추를 교란시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음식을 더더욱 먹게 만들어 비만을 유발시킴. 또한 노화를 촉진하는 AGEs(최종당화산물)을 생성하고 동맥경화를 초래하기 쉬워 뇌졸증, 심근경색, 신경장애, 신장병,백내장과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인공감미료	인공감미료 중에 아스파르템이 제일 위험하다. 설탕보다 100~200배 단맛이나며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음료나 무설탕 제품 등의 식음료에 사용되고있다.인공 감미료는 칼로리가 없어서 살이 찌지않고 혈당 수치고 올리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인공 감미료는 비만을 유발하고 혈당 수치를 올린다.인슐린(혈당을 낮추는 호르몬)과 렙틴(식욕억제호르몬)의 과다방출이 일어난다  인슐린 과잉분비되면 저항성이 생겨 혈당을 낮추기 어려워지게 되어 고혈당 상태가 된다. 렙틴의 과잉분비는 은 오히려 식욕억제가 어려워 계속해서 먹게 된다. 비만, 당뇨 초래
밀가루(글루텐)	통밀도 내장지방축적, 당뇨병,심장병,치매를 유발한다. 글루텐프리 음식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글루텐에서 생기는 분해물은 뇌에 직접 작용한다. 밀의 폴리펩타이드는 혈액 뇌 관문을  통과한 후 뇌 속 모르핀 수용체와 결합하여 마약과 맞먹는 중독 증상을 일이킨다.글루텐 과민증에 빠지면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염증성 물질의 양이 증가하여 장에 염증을 일으킨다. 장에 염증이생기면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건망증)은 물로 소화흡수를 하지못해 영양부족 상태에 빠진다.
소금	생명유지에 미량의 소금은 필수지만 정제염 (식염)은  칼륨 마그네슘, 갈슘과 같은 미네랄이 거의 제거된다.정제소금은 혈압을 높이고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이며 과도한 염분 섭취는 위암의 원인이된다
기름	기름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생긴다. 콜레스테롤은 뇌졸증이나  심근경색등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여겨왔다.하지만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므로 뇌 속 방대한 신경세포에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이 저하된다. 더불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요인은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혈관의 염증이다. 심지어 이 염증을 초래하는 주범은 동물성 지질이 아니라 식물성 기름으로 밝혀졌다,.
스트레스	인간관계에서 오는 문제나 바쁜 업무 탓에 스트레스가 장기간 계속 지속되면 우리 몸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쾌락)'으로 괴로움을 속이려고한다.가장빠르고 손쉽게 쾌락을 경험할 수 있는 수단은 먹는 것이다. 사회적 지위가 낮을수록 심한 스트에스로 질환에 걸리기 쉽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코르티솔 등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호르몬을 분비함으로써 방어기제를 작동시킨다. 코르티솔이 장기간 과잉 분비되면 해마의 신경이 파괴된다.과자는 코르티솔을 증가시키고 해마의 기능이 억제되지만 스트레스가 쌓일때 마다 먹게 되면 체중이 증가한다. 또다른 스트레스를 낳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평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과자 중독에 빠지기 쉽다. 스트레스라는 괴로움을 과자를 먹는 쾌감으로 상쇄 하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미 과자 중독에 푹 빠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스스로 과자를 먹지 않았을 때 짜증이나 집중력 저하가 온다면 금단현상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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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 자신이 과자를 어떻게 먹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중독이 되었다면 자신이 얼마나 먹었는지 자각이 없다. 
• 먹지 않는 기간을 정해 뇌를 리셋하자.
• 천연 설탕을 원재료로 한 과자를 고르자.
• 달콤한 과자는 횟수를 정해 먹어라.
• 양질의 과자를 조금만 먹기.
• 원재료를 확인하여 초가공식품 피하기
• 인공감미료대신 천연감미료 음식 먹기
• 밀가루은 되도록 피할 것 (콩가루, 쌀가루 등 대체품 먹기)
• 외식대신 집에서 해먹기
• 싱거운 맛에 익숙해지기
• 스낵류 피하기
•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보다 운동으로 풀자. 움직이기 힘들다면 멍 때리기
• 편의점 가는 횟수 줄이기
• 당류보다 채소 먹기 
• 출출할 때는 견과류 먹기
•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초콜릿 먹기

과자중독에서 탈출하면 좋은 점

 

뇌 활성화로 치매예방 효과 극대화

대사 증후군 예방으로 수명 연장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

짜증과 불안함이 줄어든다.

마비되었던 미각이 정상으로 돌아와 재료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글루텐에서 비롯된 컨디션 난조가 사라진다.

몸이 예전처럼 건강해진다.

 

 

결론 : 건강한 간식을 조금만 먹으면 우리는 건강과 행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과자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간식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을 하다보니 당이 떨어져서, 가만히 유튜브만 보자니 어쩐지 입이 심심해서, 뭔가 마시고 싶은데 물은 싫어서, 그냥 스트레스 때문에,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간식에 손을 뻗는다. 달달함과 짭짤함을 오가며 단짠단짠의 조화를 이루어야 ‘그래, 이 맛이야!’ 하며 만족감을 느낀다. 이미 과자 중독에 빠진 것이다. 익숙한 맛에 취해 습관이 되었을 때쯤이면 우리는 하루하루 극심해지는 피로감을 온몸으로 깨닫게 된다. 어떤 이유에서든 문제를 깨닫고 이제 그만 과자 중독에서 빠져나오려 노력해보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 저자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과자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그는 우리가 간식으로 자주 찾는 과자를 ‘여러 가지 마일드 드러그가 가미된 울트라 가공식품’이라고 설명한다. 마일드 드러그란, 정제도가 높고 중독성이 있는 식품을 말한다. 실제로 마약은 아니지만 그와 같은 중독성이 있어 위험하다는 의미이다. 현대의 초가공식품 전반에 들어가는 설탕, 소금, 밀가루, 유지, 보존료 등은 모두 마일드 드러그에 해당하며 과자 중독의 ‘범인’이라고 지적하며 쉽지만 깊이 있게 서술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과자 중독의 위험성을 깨닫고 중독에서 벗어나 건강한 식생활에 한발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

저자

시라사와 다쿠지

출판

책밥

출판일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