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는 데 꼭 필요한 101가지 물건 (후지오카 미나미)

책리뷰

by ahrim 2023. 5. 23. 11:45

본문

728x90
반응형

출처 -알라딘

“물건들을 향한 모든 감각이 새롭게 뒤집힌다!” 일상의 무인도에서 하나씩 늘리는 생활을 통해 깨달은 101가지 아무것도 없는 집에 하루에 하나씩 물건을 들여오는 생활을 시작했다. 하루에 꺼낼 수 있는 물건은 딱 1개. 음식물 구입은 괜찮지만 조미료는 카운트한다. 초기 장비는 최소한으로 설정하되, 기본 시설은 사용이 가능하다. 기간은 조건 없이 단 100일! 가장 먼저 들여온 물건은 침구, 다음 날은 칫솔, 100일째는 가족의 선물이었다. 예상외로 필요 없는 물건은 전기밥솥과 지갑, 9일째 갖고 싶어진 물건은 ‘○○’이었다. 시간을 줄이는 도구와 늘리는 도구가 있었고, 냉장고의 또 다른 기능이 타임머신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책은 정리의 기술을 알려주지도,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지도 않는다. 다만 누구도 하지 않는 이 무모하고도 대단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삶에 꼭 필요한 것을 생각해 볼 기회를 마련해 준다. 집이라는 일상의 무인도에서 오직 하나의 물건만 독대하며 깨달은 생활의 윤곽과 물건의 가치. 알아두면 두고두고 써먹게 되는 물건들의 위대한 발견이 지금 시작된다!
- 책소개

프롤로그

 

 계속 집에 머물며 해본 서바이벌 도전, 소지품 제로로 시작해 하루에 1개씩 도구를 꺼내는 생활을 100일간 해봄.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라는 영화에 추천사를 써달라는 의뢰를 받은 것이 계기. 추천사만 써달라는 의뢰였는데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하게 됨. 집을 빌려 시작. 알몸으로 시작하는 것은 비현실 적이라 속옷과, 기본옷, 콘택트렌즈, 마스크와 소독제 등의 초기 장비는 카운트하지 않음. 

 

100일간의 규칙

 


 

1부 하루에 하나씩 늘려간 마음의 목록들

 

1일째 이불
2일째 칫솔
3일째 운동화
4일째 목욕 타월
5일째 후드원피스
6일째 맥북
7일째 손톱깎이
8일째 담요
9일째 《독서일기》 -책소개 中 정답
10일째 바디워시

 

13일째 젓가락
14일째 식칼

 


16일째 컴퓨터 전원
17일째 CC크림
18일째 넓은 접시
19일째 청소기
20일째 이어폰
21일째 주방 세제
22일째 스킨
23일째 방한 레깅스
24일째 스마트폰
25일째 책상
26일째 식용유
27일째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28일째 소금
29일째 《1일 1채소, 오늘의 수프》
30일째 유리잔
31일째 도마
32일째 방한 내의
33일째 수프 볼
34일째 숟가락
35일째 클렌징 시트
36일째 《그 후로 수프만 생각했다》
37일째 오리털 이불
38일째 세탁 세제
39일째 《시행착오에 떠돌다》
40일째 무쇠 프라이팬
41일째 립글로스
42일째 필러
43일째 욕실용 세제
44일째 나무 주걱
45일째 잠옷
46일째 국자
47일째 스펀지
48일째 공기
49일째 밥주걱
50일째 《Pastel》
51일째 올리브유
52일째 치약
53일째 스키니진
54일째 후드티
55일째 VR 고글
56일째 가위
57일째 겉옷
58일째 《미노무시 유랑》
59일째 핸드크림
60일째 드라이어
61일째 버터
62일째 포크
63일째 간장
64일째 설탕
65일째 《필요 최소 레시피》
66일째 와인글라스67일째 참기름
68일째 보드게임
69일째 청소용 클리너
70일째 《아메리칸 스쿨》
71일째 토기 인형
72일째 베개
73일째 기름 히터
74일째 볼펜
75일째 욕조 클리너
76일째 편지 세트
77일째 욕조 스펀지
78일째 얼굴 면도기
79일째 꽃병
80일째 두통약
81일째 작은 숟가락
82일째 실내용 바지
83일째 아이브로우 섀도
84일째 《세계를 제대로 음미하기 위한 책》
85일째 돌돌이 클리너
86일째 통후추
87일째 멀미약
88일째 전기 조리기
89일째 면봉
90일째 된장
91일째 원피스
92일째 피현 두반장
93일째 빨 수 있는 종이타월
94일째 흑초
95일째 TV
96일째 산초
97일째 선크림
98일째 랩
99일째 오븐레인지
100일째 가족 선물

 

 


 

2부 마침내 깨달은 생활의 윤곽과 물건의 가치

 

p.142,143

 

p.144,145

 

 

2부 100일간의 물건 발견법
2부 100일간의 물건 발견법

 

2부 100일간의 물건 발견법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국자 종류만 9가지였던 저자 후지오카 미나미는 100일간의 서바이벌의 도전을 하며 물건의 소중함과 필요함,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니멀리스트', '맥시멀리스트' 그런 식으로 시선의 야유를 받는 것은 어쩐지 끔찍하다.
그냥 각자 하고 싶은 대로 살았으면 좋겠다.
진짜 본질은 하는 일의 내용보다 삶의 고삐를 자신이 쥐고 있느냐에 있다.

 

심플리스트가 되지 않아도 좋다. 정반대의 주장을 하는 것 같지만 때로는 뭐라도 다시 시작하는 생활의 기쁨을 체험해 봤으면 좋겠다.

- '줄이는 다짐'보다 '줄이는 감각'이 중요하다.

 

책표지

 
사는 데 꼭 필요한 101가지 물건
아무것도 없는 집에 하루에 하나씩 물건을 들여오는 생활을 시작했다. 하루에 꺼낼 수 있는 물건은 딱 1개. 음식물 구입은 괜찮지만 조미료는 카운트한다. 초기 장비는 최소한으로 설정하되, 기본 시설은 사용이 가능하다. 기간은 조건 없이 단 100일! 가장 먼저 들여온 물건은 침구, 다음 날은 칫솔, 100일째는 가족의 선물이었다. 예상외로 필요 없는 물건은 전기밥솥과 지갑, 9일째 갖고 싶어진 물건은 ‘○○’이었다. 시간을 줄이는 도구와 늘리는 도구가 있었고, 냉장고의 또 다른 기능이 타임머신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책은 정리의 기술을 알려주지도,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지도 않는다. 다만 누구도 하지 않는 이 무모하고도 대단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삶에 꼭 필요한 것을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집이라는 일상의 무인도에서 오직 하나의 물건만 독대하며 깨달은 생활의 윤곽과 물건의 가치. 알아두면 두고두고 써먹게 되는 물건들의 위대한 발견이 지금 시작된다!
저자
후지오카 미나미
출판
쌤앤파커스
출판일
2022.10.06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